호쿠신에쓰 지역

니가타는 드넓은 논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본의 "쌀 바구니"라고 불립니다. 논을 구경하고 센베이(쌀과자)를 맛보고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, 에치고에 있는 사케 박물관에서는 현에서 생산되는 93종의 사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. 다카다 성터와 사도 금광 유적과 같은 문화 유적지와 울창한 삼림 공원인 도키노모리 공원과 같은 자연의 경이로움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. 마음을 달래주는 목욕이 필요하다면 도시의 여러 온천에서 몸을 담글 수도 있습니다. 온천에 대해 말하자면, 나가노에도 온천이 많습니다. 심지어 지고쿠다니라는 온천도 있는데, 그곳에서는 마카크 원숭이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. 두 도시 중에서 나가노가 가장 고풍스럽습니다. 현대적인 감각이 살짝 엿보이는 동시에, 젠코지(善光寺)와 도가쿠시 산 신사(戸閣師山神社)와 같은 웅장한 신사들이 있는 한적한 마을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. 오부세(布斯)처럼 마을 자체도 볼거리가 많은데, 이곳에서는 전설적인 호쿠사이(北斎)의 그림과 목판화에 감탄할 수 있습니다. 도가쿠레 닌포 박물관(戸閣師博館)과 어린이 닌자 마을(尖子忍館)처럼 닌자 관련 명소도 있어, 일본의 상징적이고 신비로운 무사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.